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우병 논란 (문단 편집) == 광우병 패닉이 남긴 영향 == [[파일:attachment/tradevalues_world.jpg]] [[파일:attachment/beef_0208.jpg]] 광우병 패닉은 대한민국에만 한정된 일이 아니었으며 결과적으로 전 세계의 [[쇠고기]] 시장의 크기를 줄이고 세계적인 광우병 우려 폭풍을 일으켰다. 특히 2003년에 세계 최대의 소고기 수출 국가였던 [[미국]]은 소해면상뇌증 발생 후 사실상 전 세계가 '''전면 수입금지'''로 화답[* 정확히는 캐나다와 멕시코만은 전면 수입금지하지 않았으나 그 외 국가들, 특히 수출 시장 1위와 2위인 일본과 한국의 소고기 시장을 3년간 완전히 상실했다.]하면서 축산업이 급격한 쇠락을 겪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2004년 미국의 소고기 전년 대비 수출금액이 85%가 감소했다. 반면 소해면상뇌증 청정국가인 [[오스트레일리아]]가 반사이익을 누리면서 세계 최대 소고기 수출국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에서도 한때 호주산이 한동안 수입 소고기 시장을 50% 이상 평정하다가 2017년에 들어와서야 미국산 소고기가 다시 호주산을 누르고 [[http://v.media.daum.net/v/20180305184019842|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에서는 검역주권에 대한 양보와 이를 통해 30개월 미만 연령의 소고기 수입이라는 안전장치가 해제된다는 것이 특정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포가 촉발되어 거대하게 폭발했다고 본다. 게다가 인터넷 등에서는 안전에 대한 불안심리로 인해 각종 [[음모론]]이 만연했으며 이는 전세계적인 현상이었다. 거대하게 부풀려진 공포로 패닉에 빠진 야당측과 '광우뻥'이라고 촛불시위하던 진영을 비난하는 양측으로 갈려 거대한 갈등이 생겼다. [[진영논리]]나 정치인에 대한 감정을 떠나 사건에 대한 객관화하는 시각을 견지하지 못했던 점도 부끄러운 점이다. [[진보]]계 일각에서는 그때는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가 학계에서도 부족하였고 주변 국가들 대부분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부의 초기 수입 조건이 파격적인 것이 논란의 발생을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실제 무역 조건과는 별개로 유언비어와 허위정보가 지나치게 많이 발생하였고 촛불집회와 그것을 통제하려는 정부와 공권력 간의 사고가 이어지는 등 사회적 불안이 과하게 증폭되었다. 이에 더 바람직한 갈등의 해법에 대한 필요성이 간절해졌다. 한편, 당시 광우병이 과장되었다는 사실이 십수년이 지난 2020년대에는 또다시 변질되어서, 인터넷에서 해당 논란을 가리켜 광우뻥이라고 부르니 그 당시를 겪지 않은 젊은 세대층에서는 광우병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병이라는 또다른 루머가 은근히 퍼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